자취방 구하기, 인증된 어플을 통해서 구해보자!
-노마드거북이는 최근 서울로 이사할 일이 생겨서 방을 열심히 알아봐야 했다.
그러나...자취방을 구하는 사람들은 주로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이지 않은가?
발품 팔며 구하는 것도 하루이틀, 타지에서 그러기는 쉽지가 않다 ㅠㅠ
그래서 어플을 적극! 이용하여 미리 매물을 알아보기로 했다.
그렇다면 수많은 어플 중에 어떤 어플이 유용할까?
-일단 실매물이 인증된 곳이 중요하다.
간혹 보다보면, 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매물의 사진이 완전 보정되어 있거나(10평이 20평이 되는 마법...), 혹은 최신 매물이 잘 올라오는 어플이 유용하다.
여러가지 어플을 깔고 이용해본 결과, '직방'을 이용해서 집을 구했다!
인터페이스는 아주 간단하게 되어있다. 원하는 지역과 지하철 역을 선택하여 찾을 수 있다.
위치를 선택하고 나면, 이렇게 보증금이나 월세, 전세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아주 편리>_<
설정하고 나면! 이렇게 해당 조건에 맞는 매물의 갯수가 뜬다. '매물보기'를 선택해보자.
매물 중 하나를 선택해보았다. 매물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집 구조를 볼 수 있으니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 직방의 경우엔 보정되지 않은 실제 사진만 올릴 수 있다.
좌우로 넘겨 자세히 살펴보자.
마지막 부분에는 해당 매물을 보유하고 있는 공인중개사의 정보가 적혀있다.
매물에 대해 문의하고 싶다면 '문의하기'를 누르자! 잠시 기다리면 공인중개사가 연락을 준다^^
잠깐, 그런데, 매물에 대한 거주 리뷰가 궁금한데...관련된 어플은 없을까...?
과거, 매물이 괜찮아보여서 구했는데...막상 살아보니 살기 불편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리뷰가 있는 어플이 어디 없을까 하고 찾아보니!! 자취생들이 집을 구할 때 '최악'을 피할 수 있는 거주 리뷰 어플이 있다!
바로 '집품'이다!
어플을 켜면 이렇게 되어있다.
원하는 매물의 주소를 검색해보자. 예시로 '강변래미안'을 검색해보았다.
짜잔! 리뷰가 있는 매물이라면 다음과 같은 정보가 나온다^^
꽤나 상세한 거주 리뷰가 있으므로,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여기서 잠깐, 거주 리뷰를 보려면 반드시 하나 이상의 거주 리뷰를 작성해야한다!)
딱히 알아본 매물이 없다면 리뷰 지도를 선택해서 찾아봐도 된다.
매물은 주로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많다. 손가락으로 지도를 줌인하면 다음과 같이 뜬다.
네모난 아이콘은 매물 한 개당 작성된 리뷰의 갯수를 의미한다! 저 아이콘을 선택해도 해당 매물의 리뷰를 바로 볼 수 있다!
노마드거북이는 이렇게 '직방'에서 찾은 매물을 '집품'을 이용해 리뷰까지 확인하고 만족스러운 매물을 성공적으로 계약할 수 있었다!^^
자취를 앞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본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부디 좋은 집 구하세요!!
